미국 3대커피 "인텔리젠시아"...블루보틀에 이어 한국 상륙
미국 3대 커피라 불리우는 커피 브랜드로 블루보틀, 인텔리젠시아, 스텀프타운이 있다. 그 중 하나인 인텔리젠시아가 한국시장을 겨냥하고 있다.
또한 캐나다 국민커피 팀홀튼도 한국 출점을 앞두고 있다.
"블루보틀"과 함께 미국 3대 스페셜티 커피 브랜드 중 하나로 꼽히는 "인텔리젠시아"가 국내에 첫 정식 매장을 연다. 국내 첫 정식 매장이자 미국 이외 지역에 처음으로 생기는 인젤리젠시아의 글로벌 1호 매장이다. 글로벌 매장으로 아시아, 그것도 한국을 선택한 것에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서울 성동구 성수동과 서울 종로구 북촌 지역 등 유동인구가 많은 지역이 인텔리젠시아의 1호 매장의 유력 후보지로 거론되고 있다. MH파트너스 측은 2곳을 후보지로 올려놓고 미국 본사와 협의를 진행 중이다.
인텔리젠시아 커피는 현재 B2B 형태로 국내에 유통되고 있다. MH파트너스가 원두를 수입해 JYP엔터테인먼트와 삼성웰스토리, 컬리 등에 납품하고 있다. 아울러 서울 강남구 신사동에서 "인텔리젠시아 디스트리뷰터 MH"도 운영하고 있다. 커피 원데이 클래스를 진행하면서 방문객들을 대상으로 커피 판매도 진행하는 공간이다. 다만 카페 형태의 정식 매장은 아니다.
또한 캐나다의 국민 커피 전문점으로 불리는 "팀홀튼"도 국내 1호점 출점을 앞두고 있다. 팀홀튼은 60년간 브랜드를 운영하며 쌓은 커피 전문성을 바탕으로 전 세계 15개국에서 5600여개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비케이알코리아는 국내 시장에서 버거킹과 파파이스 등을 운영한 노하우를 바탕으로 빠르게 매장을 늘려갈 것으로 보인다.